오산 세교2지구 7단지 입주민 생활 인프라 확장 공청회 실시

신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4/12/25 [11:37]

오산 세교2지구 7단지 입주민 생활 인프라 확장 공청회 실시

신동성 기자 | 입력 : 2024/12/25 [11:37]

세교2지구 7단지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개선하기 위한 공청회가 진행됐다.  © 오산인포커스

 

오산시의회,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칠복센터, 세교2지구 7단지 임차인대표회의가 함께 “세교2지구 7단지 입주민의 생활 인프라 확장을 위한 주민공청회”라는 주제로 세교2지구 내 7단지 입주민들의 불편사항들을 접수하고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자리로써 준비되었다.

 

지난 19일, 칠복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한 이번 공청회는 오산시 의회에서 성길용 부의장을 비롯,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참석하였고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 총괄과장, LH주거행복지원센터장,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여기서 세교2지구 7단지 입주민들이 가장 불편하다고 느낀 ▲교통과 관련한 주제발표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주민공청회 의견 관련 토의로 진행하면서 주민들과의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성길용 부의장은 “세교2지구 7단지 입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주민들이 필요한 것, 그리고 의회에서 해야 할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의회 활동에 적극적인 검토를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청회에 참여한 7단지 주민 A씨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입주민들의 삶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라고 말했다.

 

이번 주민공청회로 세교2지구 7단지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아가서는 오산시민들에 의견이 자유롭게 공유되는 자리가 많아져 행복한 오산이 되길 기대해 본다.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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