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미술협회와 오산사진작가협회가 제18회 오산종합예술제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갖는다. © 오산인포커스

오산미술협회와 오산사진작가협회는 오는 9월 3일부터 9월 18일까지 오산시립미술관에서 제18회 오산종합예술제의 일환으로 미술·사진작가협회 정기전 & 우수작가 선정초대전을 동시 개최한다.

앞서 (사)한국예총 오산지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오산종합예술제는 5월18일을 시작으로 오산학생시민백일장, 오! 예술이야 공연, 오색음악회, 53초영화제, 가족뮤지컬 겨울이야기 등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었다.

마지막 프로그램인 이번 정기전에는 미술회원 작품 80여점과 사진작가 협회 회원 작품 40여점이 전시되며, 특히 서양화가 김희선, 도예가 최경애, 사진작가 이복순이 우수작가로 선정되어 개성있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승만 오산예총회장 직무대행은 “미술 사진 전시회를 통해 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예술 작품을 통해 깊이 있는 감동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