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회장 김종필)가 다문화 및 불우이웃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 회원 25명이 모여 김장배추김치 10kg 100박스를 만들어 다문화 가정과 6개동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한 오산시의회 시 의원들은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배추 속 넣기 작업을 도왔으며 한은경 의원은 당일 일정이 있어 전날인 18일 김장 담그기에 필요한 준비 작업을 도운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은 "겨울의 문턱에서 여러 단체가 준비하고 있는 김장나눔 행사가 따뜻한 사회를 위한 하나의 손길"이라며 "다문화 가정 및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이웃의 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 김종필 회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이 소외된 이웃들의 행복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으로 진행된 행사는 시 관계자들의 격려로 한층 더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저작권자 ⓒ 오산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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