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발달장애인 마림바밴드와 함께하는 ‘작지만 큰 음악회’성료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 오산역 환승센터 광장에 펼쳐져 시민들 호응 커

신동성 | 기사입력 2020/10/23 [22:38]

2020 발달장애인 마림바밴드와 함께하는 ‘작지만 큰 음악회’성료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 오산역 환승센터 광장에 펼쳐져 시민들 호응 커

신동성 | 입력 : 2020/10/23 [22:38]

가을밤 오산역 환승센터에 펼쳐진 발달장애인 마림바 밴드와 함께하는 '작지만 큰 음악회'가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 신동성

 

오산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써 명실상부한 활발한 활동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오후 6시부터 오산역 환승센터에서 발달장애인 마림바밴드와 함께하는 ‘작지만 큰 음악회’버스킹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 되었다.

 

이번 ‘작지만 큰 음악회’버스킹 공연장에는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과 특히 오산시 장애인평생학습지원 조례를 제정한 김명철 의원이 참석하였다. 그리고 경기도 의회 송영만 의원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 위원인 조재훈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오산시 복지보육국 어수자 국장 및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의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에는 성인장애인 씨앗 야학 프로그램인 마림바 밴드 ‘쿵따리 샤바라’팀을 주축으로 버스킹 공연이 진행 되었으며 찬조 출연으로 동두천 씨앗 야학 ‘이 빠진 동그라미’팀의 통기타 공연과 오산 씨앗 야학 바이올린 수업 강사인 안소영 강사의 독주가 이어졌다. 이어 화성시 씨앗 야학의 ‘화성 날라리’팀의 통기타와 건반 합주곡과 노래가 공연되었다.

 

오산씨앗학교 마림바 밴드' 쿵따리샤바라' 팀의 공연 모습   © 신동성

 

오산역 환승센터 앞 광장에서 펼쳐진 작은 음악회 버스킹 공연은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 되면서 환승센터를 지나던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고 관람하던 모든 시민들은 추운 가을 밤 날씨에도 공연이 끝날 때까지 공연을 관람하며 큰 박수로 응원해주었다.

 

환승센터를 지나던 한 시민은 “가을밤 이러한 음악회를 접하게 되어 의외였다며 장애인들의 연주 솜씨가 너무 좋았고 특히 마림바라는 악기 연주 소리가 맑고 상쾌하게 들렸다”며 “앞으로 이러한 공연이 오산 곳곳에서 진행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찬조 출연 한 동두천 씨앗야학의 이 빠진 동그라미 팀의 통기타 연주 모습  © 신동성

 

이번 공연을 주최한 오산장애인성인씨앗야간학교 장순기 교장은 “발달장애인 공연 예술의 활성화와 활동 범위의 확대를 구축하고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표현 권리를 확대하여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이들의 자존감 상승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씨앗야학 ‘마림바 밴드’팀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씨앗야학 교실에서 수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음악회를 열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타 도시 초청 공연도 이어지면서 인기 있는 밴드 팀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오산장애인씨앗야간학교는 평생학습도시 오산시에 걸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현장학습 및 작품 전시회, 작은 음악회, 장애인 극단 '녹두'의 연극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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