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자동차정비 오피스마스터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국내 최초 경력단절여성 자동차정비 전문인력 교육 실시
오산시(시장 곽상욱)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신주경)은 지난 25일 오산대학교 지성관에서 국내 최초로 경력단절여성 취업을 위한 『자동차정비 오피스마스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과정 교육내용은 ▶직업인 마인드 및 직업윤리 ▶문서작성 실무(한글, 엑셀) ▶자동차 사고차량 보험 견적 실무 ▶자동차정비 실무(국가기술자격 취득) 등 7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 3개월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17명 교육생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수료생 중 취업 예정자를 포함하여 10명이 취업하는 등 모범적인 직업훈련 사례가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오산대 자동차학과 문학훈 교수는 “이번 교육 훈련과정을 통해 여성이지만 자동차 이론 교육과 정비 실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수료 전 취업도 하고 자동차 전문업체에 맞춤형 여성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편미월 센터장은 “힘든 코로나 시기에도 불구하고 평소 여성이 접하기 힘든 자동차 정비 과정 수료를 축하드리며 벌써 50프로 이상의 취업이 이루어지는 등 1기 여러분들의 활약으로 2기 직업훈련도 운영하기로 계획했다 앞으로도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을 개발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내년에도 경력단절여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업훈련으로 자동차정비 오피스마스터 전문인력양성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산인포커스 osanin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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